클라우드 마이닝의 최대 위험 - 사기사이트. Cloud mining

클라우드 마이닝은 전기싸고 입지좋은곳에 대규모의 채굴 시설을 효율적으로 설치해놓고 채굴 해쉬파워를 대여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자나 구매자 둘다에게 매력적인 사업인데요.

가장 큰 위험은 바로 사기 입니다. 

클라우드 마이닝은 한번에 큰돈을 받고 이후 조금씩 채굴된 코인을 나눠주는 방식이라 사기치기에 딱 알맞은 구조 입니다.

지금까지 엄청나게 많은 사기 업체들이 있었구요 한국에서 피해보신분들도 많았습니다. 

지금도 사기업체들이 끊이질 않는군요 

예를 들면 이런 거 다 사기입니다. 

무슨 하루에 12%씩 번다는 둥... 

사기업체 치고 디자인은 깔끔하게 잘 했네요 참...

그리고 대형 채굴장들은 반드시 채굴 풀이 있게 마련인데 채굴 풀이 파악되지 않는 업체는 그냥 사기로 봐도 무방합니다. 

제가 아는 한 채굴 풀이 공개되어 있고 사기가 아니라고 할 수 있는 업체 3곳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해시플레어	라트비아에서 시작된 회사 입니다. 사기는 아니긴 한데  최근 구글에서 해시플레어 사기라는 분노섞인 글을 많이 보실수 있으실 겁니다. 비트코인 영구채굴권을 판매해놓고 최근에 운영 중단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죠  (처음 계약당시 유지비가 안나오면 중단할수 있다는 조약이 있긴 했음, 또한 유지비가 안나온다는것도 이해되는 상황이긴 합니다.  최근 욕 엄청먹고 다시 채굴 재개 한다는군요..) 아무튼 계약 내용도 비싼편이고 규모도 제네시스 마이닝 보다는 작아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제네시스 마이닝	이곳도 여러 굴곡이 있었기 때문에 욕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최근에 채굴기 도난맞아서 1달정도 지급 미뤄진적도 있었구요...  나중에 다 정산해서 넣어주긴 했습니다;  이업체는 제가 소개글을 많이 적어놔서 이전글들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http://isnow.tistory.com/tag/제네시스 마이닝 계약권의 조건이 좋은편이고 구매할때 제휴코드 neaHJv 입력시 3% 할인 받으실수 있습니다.
해쉬네스트	우지한의 비트메인 에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비트메인의 ASIC 채굴기의 해쉬파워를 구매할수 있습니다. 특징으로는 채굴을 하다가 그 채굴능력 자체를 다른사람에게 팔거나 살수 있는 마켓이 있는데요 다른 업체들의 계약권은 한번사면 해쉬파워가 계정에 귀속되며 판매가 안되고 굳이 판매하고 싶으면 계정자체를 넘겨야 하는것에 비해서 유연하게 운영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채굴권도 계속 매진이고 채굴기도 오래전 L3, S7 등이 있는데  별로 클라우드마이닝 사업을 키울 생각처럼 보이진 않습니다. 직접채굴과 채굴기 판매업에 더 치중하는것으로 보이네요.

참고로 해쉬플레어는 개인 신분증 인증이 되어야 출금이 가능합니다

제가 아는곳은 3곳이고 저중에 해쉬플레어, 제네시스마이닝을 직접 구매해서 이용해봤습니다.

위에 3곳말고도 하겠다는곳은 많은데요 

ICO로 돈모아서 채굴장 차리겠다는둥.. 수력발전소 옆에 땅을 샀다는둥 

폐광 광산안에서 하겠다는곳도 있고 사업 하려고 하는곳은 엄청 많습니다 

얼마전 해싱24 라는 업체를 소개받긴 했는데 아직 잘모르는곳이라 좀더 조사해보고 소개할만하다 판단되면 소개해보겠습니다.

사실 저도 이사업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정도로 매력적인 사업인데요 

기본적으로 재고가 없는 사업입니다

사업하시는 분들은 재고 문제가 없다는게 얼마나 좋은 사업구조인지 아실겁니다

안팔리는 채굴기는 계속 내계좌로 캐면되고 팔리면 안정적으로 이윤을 남길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국내에서는 별로 할만하지 않습니다

규제도 많고 전기도 비싸고 날씨도 불리한편이라 가격 경쟁력이 안나옵니다.

이전까지는 제네시스 마이닝 위주의 소개글을 많이 올렸었는데 

이번에는 약간 경각심을 가질만한 의견으로 올리게 되었네요...

이 글은 개인적인 소견이며 업체 소개에 대한 내용은 책임이 없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