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 WWW (World Wide Web) = 세계적으로 엄청나게큰 거미줄 

 

사진출처  https://medium.com/@VitalikButerin/the-meaning-of-decentralization-a0c92b76a274

 

우리가 쓰는 인터넷은 대충 이런 모양이다 

저 가운데 모이는 점은 네이버, 카카오, 유튜브같은 사이트들의 서버가 되겠다 

아니면 AWS 일수도 있고.. 

아무튼 거미줄 (web) 과는 많이 다른모양이다

 

 

초창기 설계했던 웹의 형태는 

 

... 정확한건 아닌데 비슷한 모양이다

 

 

 

IPFS 란 인터넷을 (c)처럼 사용하는 기술을 말한다 

 

 

 

IPFS 에 대해서는 잘 설명된 정보가 많이 있다 

그중에서도 위에 링크 건 유튜브 영상을 추천한다 한글자막도 있다 

좋은 설명이 있는데 굳이 덜 좋은 설명을 볼 이유가 있을까?

위의 영상을 보자 

 

 

 

지금부터는 덜 좋은 설명

 

IPFS는 분산 인터넷 프로토콜이다 

이를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컴퓨터를 서버처럼 24시간 켜두고 저장 공간을 제공해야 하는데

타인을 위해 그렇게 할 사람은 별로 없다 

이것이 지금까지 IPFS가 활성화되지 못한 이유이다  

 

그러던 어느 날 비트코인이 태어났다 

 

 

 

비트코인은 IPFS와 마찬가지로 탈 중앙화된 방식인데,

탈중앙화된 시스템에서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란 쉽지 않았다 

또한 악의를 가지고 네트워크를 공격하는 참여자를 억제하는 것 역시 어려운 과제였다 

사토시는 이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비트코인을 발표했고 비트코인은 지난 10년간 성공적인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성장세란 단순히 가격의 성장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네트워크의 참여, 안정성, 공격에 대한 저항 등 다방면에 걸쳐있다 

 

IPFS는 이론적인 모델이었고 이를 실현하기란 어려웠지만 비트코인을 보고 해답을 찾게 된다 

기존의 IPFS 기술에 비트코인의 경제모델을 도입한 것이다

IPFS는 프로토콜이고 파일코인은 인센티브다  

 

프로토콜랩스(IPFS와 파일코인의 개발사)의 후안버넷은 이를 위대한 결혼이라 표현했다 (IPFS +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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