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ERALD SDK 가 7월 31일날 공개 됩니다. 


에메랄드는 이더리움 클래식의 프로젝트 네이밍 이며, 

SDK 는 Software Development Kit 의 약자 입니다  

이둘을 합쳐서 '에메랄드 + SDK' 

SDK 는 간단하게 말하자면 개발을 위해 필요한것들을 모아놓은 개발 도구 집합 입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더리움과 마찬가지로 본래 dapp 을 개발할수 있는 플렛폼 코인 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ETC 체인위에서 돌아가는 댑을 볼수가 없었는데요 

꾸역꾸역 찾으면 몇개가 있긴한데 정말 듣도 보도 못한 수준입니다. 

그이유가 sdk 가 발표되지 않아서 dapp 개발이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sdk 가 발표되면 많은 dapp 들이 생겨나는 토양이 마련됩니다. 

몇달전부터 이더클 체인위에서 개발을 발표하는 개발팀들이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많은 dapp 들이 이더클 체인 위에 생겨나게 될것이고 

기존에 있던 댑들도 이더에서 이더클로 옮겨오는일도 생기게 됩니다.

이를 '마이그레이션' 이라고 하는데 이미 발표한 댑도 있습니다.  




현재 이더클의 큰 장점은 기존 이더 대비 굉장히 빠르고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것인데요 

사실 이것은 성능 자체가 좋다기 보다는 이더리움 보다는 인기가 없어서(?) 빠르다고 보면 됩니다. 

똑같은 4차선 이라도 차가 몰리는곳과 텅텅빈곳의 차이를 떠올려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결국 인기가 많아지고 사용자가 몰리게 되면 이더처럼 꽉막히는것 아니냐고 질문할수도 있겠는데요, 일단은 맞는 말이지만 개발팀도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처리 속도에 대한 업데이트 방향이 있는데 이를 '스케일링 솔루션' 이라고 표현 합니다. 

이더리움은 최근 'pos' 와 '샤딩'을 중점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으며, 

이더클은 '사이드 체인'을 통한 스케일링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사이드 체인' 의 적용은 상당히 빠른 시간내에 적용 될것으로 보이네요~  


사이드 체인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또 올려보도록 하고 올해 하반기 부터는 이더리움 클래식 위에서 개발되는 수많은 댑들과 ico 를 보게될것 것입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의 큰성장이 기대됩니다.    







이더클 = 이더리움 클래식

dapp =  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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